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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공중파 방송 첫 컴백 무대 '성숙+세련'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원더걸스가 더욱 성숙되고 세련된 느낌으로 성공적인 공중파 컴백무대를 가졌다.


원더걸스는 21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원더걸스는 이날 80년대 레트로풍 멜로디와 리듬에 맞춰 허슬이 가미된 디스코 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한층 안정된 라이브 실력은 그동안의 미국 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원더걸스는 앞으로 2주 동안 국내에 머물면서 각종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2 '해피투게더', SBS '패밀리가 떴다'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 유승찬, H2, 이정현, 태진아(Feat.마야), 서영은, 럼블피쉬, 엠블랙, 디셈버, 노라조, 포미닛, 비스트, 에이트, 2PM, 다비치, 씨엔블루, 에프엑스, 원더걸스, 이효리,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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