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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전 브랜드 중국으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패션업체 톰보이(대표 신수천)는 여성복을 비롯해 캐주얼, 남성복 등 자사 전 브랜드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톰보이는 중국 현지업체인 명동유한공사와 남성복, 아동복의 최근 중국진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중국 내 유통과 생산마케팅 업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톰보이 전 브랜드가 진출하게 됐다. 톰보이는 상해와 소주, 북경 등 중국 주요지역에 코모도와 톰키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열티는 총 매출액의 3% 선이다.

우선 오는 25일 상해에 톰키드 챠오바오 매장을 열고 30일에는 소주에 멀티매장을 오픈한다. 향후 2년 내에 코모도 30개를 비롯해 코모도스퀘어 20개, 톰키드 40개 매장을 운영해 540억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신수천 대표는 "중국은 진입장벽이 높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중요하다"며 이번 계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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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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