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건 0.2대 1, 부천 옥길 0.5대 1 등 저조한 성적 보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청약저축 60회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보금자리 일반공급 2일차 사전예약에서 경기도 구리 갈매를 제외한 남양주 진건·부천 옥길·시흥 은계 등 3개지구 청약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곡·세곡2지구는 첫날 조기마감됐다.
이날 경기권 4개지구는 총 1397명이 신청했다. 현재까지 경쟁률(전날 물량 포함)은 구리 갈매가 1.0대 1을 기록했으며, 남양주 진건은 0.2대 1, 부천 옥길 0.5대 1, 시흥 은계가 0.2대 1을 보였다. 서울권을 포함한 전체 평균 경쟁률은 총 6338가구 모집에 8147명이 신청해 평균 1.3대 1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6개지구의 분양물량이 1.5대 1, 경기 4개 지구에 해당하는 10년 임대가 0.6대 1, 남양주 진건·부천 옥길에 해당하는 분납임대는 0.3대 1을 보였다.
20일은 경기권 4개지구에 대해 3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36회 이상 납입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24일은 청약순위 1순위 전체 대상자를 상대로, 25일은 2순위와 3순위 전체를 상대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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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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