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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만도-한라건설 엇갈린 희비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자동차 부품회사 만도가 주식시장 입성 첫날 상한가로 치솟는 '인기'를 과시했지만 최대주주 한라건설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19일 한라건설은 전날 보다 2400원(14.72%) 하락한 1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만도의 재상장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4월 한달 동안 3.20% 올랐지만 정작 만도가 상장되자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양상이다.


한라건설은 만도 보통주 409만여주(22.4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KCC(17.06%), 정몽원 회장(7.54%)등이 만도의 주요주주로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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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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