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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면서 스마트폰 공짜로 골라 쓰는 법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주식매매를 위해서라면 어떤 스마트폰을 골라야 할까.


과거에는 윈도모바일폰이 주로 사용됐지만 아이폰이 나오면서 상황이 급반전됐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아이폰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아이폰이 핵심 키워드로 등장했다. 아이폰 이후에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은 다양한 스마트폰 중에서 구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은 KT를 통해 지난 4월말까지 60만대 이상 팔려나갔으며 지금도 꾸준히 구매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각 증권사들도 아이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통신료도 납부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다음달 중으로 애플이 한층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아이폰 4G'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인기 몰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이폰외에 눈여겨 볼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폰이다. 최근 판매가 시작된 삼성전자의 갤럭시A와 팬택의 시리우스가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이 소니에릭슨, HTC,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폰도 대거 출시한다는 계획에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할 대상은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갤럭시S 폰이다. 6월중 출시될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아이폰 킬러로 기획한 제품이다. 빠른 처리 속도와 선명하고 큰 화면으로 주식매매에도 제격이라는 평이다.


최근 정부의 마케팅비 제한 정책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많지만 증권사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삼성증권은 6월 30일까지 신규고객 및 6개월 이상 휴면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 거래시, 3개월간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안드로이드폰(갤럭시A), 아이폰등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하며, 한번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주식, 펀드, 이체 등을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만명까지 통신료 3만5000원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스마트하나 론칭을 기념해 선착순 3000명에게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을 무상지급한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HTS, PDA 등 모든 온라인 매체를 통한 월간 수수료가 3만원 이상이면 단말기 월 할부금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규 거래고객의 경우 3개월간 스마트폰을 통한 증권매매 수수료를 면제 해주고 스마트하나의 사용후기 또는 이벤트 소개글을 하나대투증권의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2000매를 지급한다. 스마트하나에 접속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200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다음달 말까지 스마트폰 주식 매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를 하면 수수료를 면제(유관기관 수수료 제외)하고 추첨을 통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아이패드, 닌텐도DSI, 아이폰 보조 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월 500만원 이상 스마트폰 주식거래를 이용하면 아이폰 할부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우증권은 6월 30일일까지 '대우증권 Smart'로 매매하는 고객분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패드를 증정한다. '대우증권 Smart' 로그인 고객 중 선착순 5000 명에게는 모바일 주유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7월 말까지 대우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한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는 1억2000만원 이상 매매 시 최소기간(6개월) 이후에 월할부금 전액(기납부 할부금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신증권도 다음달 30일까지 스마트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스마트폰 무료지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월 2000만원 이상 주식을 매매시 삼성전자 옴니아 단말기 월 할부금을 전액 지원해 준다.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사이보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노는 28일까지 서비스에 가입하면 아이폰 할부금 및 통신요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매월 500만원이상 아이폰 주식거래시 할부금 1만1000원, 3000만원이상 거래 시 통신요금까지 최대 4만6000원을 지원한다. 아이폰을 이미 가지고 있어도 24개월간 할부금 및 통신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가 신한금융투자의 계좌를 개설하면 아이폰 케이즈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중에는 아이폰 주식거래시 매매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신규 가입 고객에게 마이모바일웹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증권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거래뿐만 아니라 선물·옵션 매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이체수수료도 면제된다.


한국투자증권도 월 500만∼1000만원 이상 거래금액 약정시 아이폰 단말기 할부대금을 전액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아이폰·안드로이드폰으로 주식 거래시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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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조건을 잘 살펴봐야 한다. 증권사별로 수수료 체계가 다르고 지원금액도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자칫 매월 몇만원을 지원받으려다가 수수료로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백종민 기자 cinqang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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