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통안2년입찰 약할듯..3.72~3.74% 예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채 2년물 입찰이 강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낙찰금리도 3.72% 내외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3.74%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환율급등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조심스러운데다 은행의 자금사정도 좋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입찰이 강하게 되지 않을것 같다. 환율상승로 모두 조심하는 분위기고 은행자금도 그리 좋은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어제부터 통안채가 약하다. 오늘 입찰도 3.72%내외로 낙찰금리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채권딜러 또한 “3.73%에서 3.74%가 될 것같다. 국고3년 지표물과 통안2년물 금리가 좁혀진다는 것은 커브 플래트닝 징표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간 2조5000억원어치의 통안채 입찰을 진행했다. 오전 10시15분 현재 통안2년물은 전장대비 2bp 오른 3.72%에 거래중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