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건설, 서초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지면적 1만9985.8m²..총 413가구 아파트 단지로 리모델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 서초 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SK건설이 선정됐다.


SK건설은 서초현대아파트 주민임시총회를 통해 서초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초 현대아파트는 1989년 말 준공됐으며, 이번 사업은 1만9985.8m²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 13층~16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0.67m² 57가구, 91.20m² 12가구, 109.64m² 344가구 등, 총 413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리모델링하는 작업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62.05m² 주택형은 80.67m², 74.13m²는 91.20m², 84.34m²는 109.64m²로 면적이 각각 늘어나고, 주차공간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 부대 복리시설이 확충된다. 본 공사에 대한 SK건설의 도급액은 762억원.

이 지역은 서일초등학교, 영동중학교와 서울교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우면산 자연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서초IC에 인접해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SK건설은 내년 1월 조합설립이 완료되면 2012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예상 공사기간은 24개월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민서 기자 summ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