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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석화부문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 '매수'<대신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신증권은 19일 LG화학에 대해 우려와 달리 올해 석유화학부문 실적개선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으며 하반기 이후에는 국내 최대 복합화학기업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올해 석유화학부문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대형전지 등 배터리 부문 역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 하반기 이후에는 영업환경이 국내 최대 복합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석유화학 및 정보전자소재 부문 증설효과로 2분기에도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안 애널리스트는 최근 4월 PVC 및 ABS 제조마진이 각각 평균 톤당 633달러로 지난 1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여수공장 정기보수(3월) 이후 생산능력을 약 10만톤 증설한 효과가 2분기 이후에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2차전지) 역시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기여도가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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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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