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엘엠에스, 3M보다 시장점유율 우위..성장성 부각<한양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양증권은 17일 엘엠에스에 대해 휴대폰용 소형 프리즘 시트 시장에서 3M보다 우위의 시장점유율과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중대형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입해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700원을 제시했다.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소형 프리즘싵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기업가치가 올해 이후로 신사업 기여도 증가에 힘입어 의미있는 도약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대형 프리즘시트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광픽업랜즈가 본궤도에 진입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53% 증가한 1054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211억원, 세전 237억원의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호전이 단발적인 것이 아니라고 예상된다"며 "중대형 프리즘시트의 판매증가와 복합플레이트, 렌즈 등 신사업 매출이 가세하면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외형이 연 평균 52%의 고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20% 이상의 높은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