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27,0";$no="201005141701543716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하이닉스의 최대주주가 올해에만 한국외환은행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로, 또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으로 두 번 변경되면서 최대주주 변경 상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들어(5월13일 기준) 최대주주가 변경된 유가증권상장법인은 19곳. 이 중 2회 이상 변경된 법인은 하이닉스반도체를 비롯해 제일모직, 티엘씨레저, 키스톤글로벌 등 4곳이다. 전년 동기 2곳에 비해 2개사(100%) 늘어난 수치. 이 중 키스톤글로벌은 변경건수 총 3회를 기록했다.
최대주주 변경사 19곳은 전체 상장법인 705곳의 2.7%에 해당한다. 지난해 총 20곳(2.86%)과 비교하면 1곳(0.17%포인트) 감소한 셈이다.
반면 같은기간 최대주주 변경건수는 총 24건. 전년 동기 22건 대비 9.09% 증가했다.
또한 최대주주가 변경된 법인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늘어난 모습이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변경전 17.07%에서 변경후 18.81%로 1.73%포인트 늘어났으나 지난해 2.54%포인트 증가에 비해서는 다소 적은 수준이다.
최대주주변경으로 인한 지분율상승은 14건으로 전년 동기 6건 대비 8건 증가(133.33%)한 반면 지분율하락은 4건으로 전년 동기 10건 대비 6건 감소(60.0%)했다.
최대주주변경으로 지분율이 증가한 경우는 평균 4.55%포인트, 지분율이 감소한 경우는 평균 5.53%포인트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