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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슈퍼스타K에서 톱10이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의 예선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들의 갖가지 조언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슈퍼스타K의 고수’에서는 지난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지역 예선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오디션에서 피해야 할 곡 9위를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1위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이 노래는 지난해 슈퍼스타K 오디션 예선 때 가장 많이 불렸던 곡으로 김용범 CP는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비교’가 쉽고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기 어렵다”며 주의해야 할 곡 1위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해 '슈퍼스타K' 2위 조문근 역시 “지난 오디션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 ‘차별화’ 였다”며 “나를 쉽게 연상시킬 수 있는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다. 올해 '슈퍼스타K 2'에 응시하는 분들도 다른 사람이 보여준 걸 똑같이 하기 보다는 다른 점, 독특한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면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2위 포맨 ‘못해’ 3위 김연우 ‘지금 만나러 갑니다' 4위 거미 ‘그대 돌아오면’ 5위 이영현&제아 ‘하모니’ 6위 정재욱 ‘잘가요’ 7위 임창정 ‘날 닮은 너’ 8위 드렁큰타이거 ‘오천원’ 9위 M4 ‘널 위한 멜로디’가 꼽혔다.
한편 지난 8일 어버이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2차 예선에서는 제 2의 빅뱅 ‘승리’, 카라 ‘구하라’,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을 꿈 꾸는 이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보다 좀 더 튀기 위한 응시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돋보이는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보여 오디션 현장을 신나는 축제 현장으로 바꿨다. '슈퍼스타K의 고수'를 연출하고 있는 신천지 PD는 “지난해에도 느꼈지만 광주는 정말 ‘끼’ 많고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도 부끄럼 없이 자신을 어필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인터뷰해 달라며’ 역으로 제작진에 요청까지 들어올 정도로 적극적이다”며 발랄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해 광주 지역에서는 '슈퍼스타K' 본선 진출자 10명 중 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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