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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득사업 상반기 60% 이상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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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3~14일 정부대전청사서 사업자·담당공무원 ‘특별점검 회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산림소득사업을 올 상반기 중 60% 이상 앞당겨 펼친다.


산림청은 13~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주요 산림소득사업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산림소득사업의 조기추진과 예산집행으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엔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사업자, 산림청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안을 논의하고 예산집행 애로사항도 듣고 문제를 푸는데 힘을 합친다.


점검대상사업은 지난해 공모로 정한 국고보조산림소득사업으로 45곳, 사업비 국고 171억원으로 상반기 중 60% 이상 조기집행을 목표로 한다.

세부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 산지약용관련사업, 표고톱밥배지센터 조성사업 등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사업전반에 대해 빠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회복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지난해 조기집행부처별 1위에 이어 올해도 정부목표(상반기 60% 이상 집행)를 앞당긴다.


윤정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소득사업 상반기 사업추진실적을 감안, 2011년 공모사업 때 혜택이나 감점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업자별 추진상황을 점검, 현장애로사항은 빨리 손을 써 사업의 빠른 추진과 예산집행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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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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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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