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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미쓰카, 판정 불복에 "벌금 2500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일본 여자골프 선수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장을 떠났다가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12일 미쓰카 유코(25)가 지난주에 열렸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 1라운드 경기 도중 경기 지연을 이유로 2벌타를 부과받자 화를 내며 골프채를 던지고 대회를 포기한데 대해 200만엔(한화 약 245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미쓰카의 벌금 200만엔은 JLPGA투어 역사상 최고액이다. JLPGA투어는 2006년 스코어를 속인 선수에게 무려 10년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린 적도 있다. 미쓰카는 벌금에 더해 반성의 뜻(?)으로 자진해서 11개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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