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株, 김형오 국회의장 라질 고속철도사업 수주 지원에 심혈..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차익 실현에 나섰던 개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장 초반부터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9포인트(0.58%) 오른 515.2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8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24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550원(1.22%)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1.48%)과 루멘스(6.38%), 에이스디지텍(1.73%)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5.1%)과 SK브로드밴드(-1.89%), 네오위즈게임즈(-1.11%)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철도관련주.
중남미를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이 브라질 고속철도사업 수주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3.95%)와 비츠로시스(3.01%), 대호에이엘(2.4%) 등이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4종목 포함 578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5종목 포함 272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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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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