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새 앨범 화보 공개..눈물의 의미는?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가수 서인영의 새 앨범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서인영의 이번 앨범은 베스트 형식으로 발매 될 예정이며 수록곡 전곡이 발라드로 구성돼 있다.

서인영은 이번 앨범에서 솔로 1,2집에서 보여 줬던 섹시댄스와 강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사랑의 아픔에 대해 노래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세대식 사랑의 방법을 표현했다면, 12일 선공개하는 '잘가요 로맨스'는 애절한 사랑법을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인영이 이 곡을 녹음 하면서 눈물을 많이 쏟았다. 10년 동안 활동한 쥬얼리 활동을 끝내는 마음과 가사가 서인영의 현재 심정과 맞물려 녹음을 진행하는 동안 계속 눈물을 흘렸다"며 "감정을 추스르며 진행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 곡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