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는 지난달 총매출액이 1조93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가에 비해 12.6%, 영업이익은 731억원으로 12.9% 신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4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8287억원 규모다.
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 부문의 경우 4월 한달간 명품 매출이 40%, 가전을 포함한 생활장르가 30.2% 신장했고, 이마트 부문의 경우 신가격 정책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신선식품, 여성복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신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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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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