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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년만에 '오란씨' TV 광고 선보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는 40년 장수 청량음료 '오란씨'의 TV 광고를 20년 만에 선보인다.


1971년에 발매돼 동아오츠카의 주력 상품으로 자리를 지켜 온 오란씨는 지난 2월 '비타민 C 탄산음료'를 컨셉으로 천연색소를 사용하고 칼로리를 1/3로 낮추는 등 새롭게 리뉴얼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오란씨 광고 모델로 신인 김지원 씨(사진)를 선정하고 "다양한 이미지의 얼굴과 매력적인 표정 뿐 아니라 출중한 연기력을 갖췄으며 아울러 CM송을 직접 부를 수 있는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 드려요~'라는 CM송으로 유명한 오란씨 광고는 제 1대 오란씨 모델 '채령'과 1986년부터 1988년까지 3년 동안 활동한 '김윤희'를 비롯해 송혜령씨가 1990년 마지막 모델로 등장했다.


오란씨 광고는 이달부터 TV 및 케이블TV, 라디오에서 CM송과 함께 노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오츠카는 오란씨 CM송 콘테스트, 홈페이지내에서 핸드폰 컬러링 증정, 경품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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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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