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저소득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시대의 소외계층 대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IT희망나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의 전자정보 접근성과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정보화 소외를 방지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사랑의 PC보급 ▲PC 무상 수리 ▲IT방문교육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 인터넷중독 상담 ▲IT봉사단 운영 등 6개 사업을 선정하여 연말까지 중점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PC보급 사업‘은 소년소녀가장이나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컴퓨터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재정비된 중고PC 85대는 향후 서울시 사업단을 통해 은평구 신청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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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급한 PC가 고장 나면 가정이나 시설에 직접 찾아가 수리까지 해결해 주는 'PC 방문 수리'사업도 연계해 추진한다.
또 거동이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이나 다문화가정에는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컴퓨터를 지도하는 'IT방문교육'과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특수 장비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는 보조 장비를 지원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도 장애인 단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자원봉사단인 'IT봉사단'을 운영, 기술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이나 가정에 매달 방문하여 무상수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 정보화기술 저변 확대와 더불어 건강하고 건전한 IT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터넷 중독자 가정을 찾아 상담치료와 관리를 해주는 ‘인터넷 중독 가정방문 상담사업’도 펼쳐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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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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