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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개봉 12일만에 100만 돌파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왕의 남자'로 1000만 신화를 이뤘던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9일 개봉 12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28일 개봉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8일 전국 460개 스크린에서 10만 176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97만 2570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주말 하루 10만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9일 전국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황정민 차승원 주연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왜구의 침입과 지독한 파벌 싸움으로 국운이 기울어가던 16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평등 세상을 꿈꾸는 검객과 왕족 출신의 반란군, 세도가의 서자 등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얽혀드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봉한 '아이언맨2'는 8일 전국 831개 상영관에서 27만 8549명을 동원하며 개봉 10일 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 누적관객수 315만 3406명을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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