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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2' 62만-'구르믈' 15만, 어린이날 쌍끌이 흥행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와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어린이날 극장가 흥행을 주도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아이언맨2'는 5일 하루 전국 914개 스크린에서 62만 2244명을 동원했다. 6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이 영화는 어린이날까지 누적관객 260만명을 넘어섰다.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스크린수가 465개에 그칠 정도로 '아이언맨2'에 비해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전국 14만 8504명을 모으며 선전을 펼쳤다. 누적관객은 77만 5022명이다.


두 영화의 객석 점유율은 도합 73.6%에 달했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개봉 전 유료상영된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와 일본의 인기 TV시리즈를 영화화한 애니메이션 '케로로 더 무비: 기적의 사차원섬'이 각각 3, 4위에 올랐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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