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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컴즈 하락장서 상승반전..NHN·다음 소폭↓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SK컴즈가 7일 급락하는 국내증시에서 상승반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NHN과 다음도 1%대 낙폭을 보이며 평균 지수 하락폭 대비 손실이 크지 않다.


7일 오전 9시52분 현재 SK컴즈는 전일 대비 150원(0.83%) 오른 1만8200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이 매도·매수 상위 창구에 오르며 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장중 한때 3% 이상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줄여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검색엔진 사업을 하고 있는 인터넷 관련주가 환율, 금리, 글로벌경기 등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 우려를 빗겨가는 모습이다.


SK컴즈는 특히 2분기 SKT로부터 무선 네이트 서비스 운영권을 이관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싸이월드라는 소셜네트워크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SKT와의 시너지 효과가 부각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받고 있다.

다음, NHN도 각각 1.18% 1.39% 하락하고 있지만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2.87% 3.46% 하락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모습이다.


다음은 1분기 실적 발표후 실적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받으며 최근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연일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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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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