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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단]안전자산 선호 강화된 결과..저가공략에 대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7일 새벽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패닉에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한 것은 주문실수로 추정되는 매도가 포함되어 있지만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가 결국엔 미국에까지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이어 미국 주식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보이며 국제유가는 급락했고 달러는 급등해 오늘 우리 외환시장에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락 정도와 기간이 깊고 길다면 전통적인 방어 스타일로 전략 변경이 불가피 하지만 이번 재정위기에 의한 불확실성이 펀더멘탈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아닌 변동요인임을 가정하면 경기민감주에 쉽게 등을 돌리기는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불확실성의 확산이 이번 혼란의 시발점이 된 것을 고려하면 리스크의 완화 및 소멸은 지수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종승 센터장은 "그 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IT, 자동차, 화학 업종 등의 지수 방어력을 점검하며 저가공략을 대비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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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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