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오류애육원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및 가족 등 90명을 초청, 반월시화산업단지 산업시찰과 자연학습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염색제조 기업 선일염직(대표 이수원)을 방문, 섬유 염색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습지인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에서 생태학습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반월시화단지 섬유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인 선일염직을 비롯해 실크코리아, 삼우실크, 에스엠제이는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산단공 서부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이 외에도 서울식품과 삼립식품은 어린이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부광약품은 치약을 후원한다.
박봉규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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