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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20 대비 도로표지판 정비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열릴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외국인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행사장 주변 주요도로의 도로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는 공항에서 행사장으로 안내하는 표지판 설치와 행사장에서 공항으로 가는 자동차전용도로의 방위표기(동(E), 서(W))와 도로표지 지주도색, 도로표지판 시인성 확보를 위한 가로수 가지치기, 영문오류 수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도로표지판의 잘못된 영문표기와 훼손된 상태의 도로표지판을 정비하고 행사장 주변 이동노선에 안내표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방위표기 및 지주도색은 이달 안에 마무리하고 행사장 안내 보조표지 설치는 오는 8월 이전, 영문표기 오류 및 가로수 가지치기 등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 개최 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이동노선 주변의 도로표지를 정비해 G20 정상회의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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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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