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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의 손' 윤일상 작곡가, 웨딩사진 공개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작곡가 윤일상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신부 박지현(29)씨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예비신부 박씨는 회계 연구원으로 일하는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들의 결혼 준비를 총괄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지난 4월 웨딩사진 촬영을 마친 두 분은 현재 한복, 청첩장 등의 준비를 마치고 음악적 아이디어가 충만한 새로운 형식의 결혼식을 준비 중에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윤일상은 “예비신부는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든 유일한 사람이다. 촬영하는 동안 다양한 포즈를 잡으며 조금 쑥스럽기도 했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며 이미 7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한 윤일상은 지난 2000년 '10년간 넘버원 최다 히트 작곡가'로 선정됐으며 이승철, 이은미, 김범수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가수와 그룹의 대표곡을 작곡, 제작하며 국내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떠올랐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작곡했던 윤일상은 지난 달 29일 이은미의 컴백 앨범 타이틀곡 ‘죄인’을 통해 다시 큰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뮤지컬 ‘서편제’의 음악감독을 맡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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