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29,183,0";$no="20100504100110024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해외로 수출되는 한국 녹색 제품에 대해 코트라(KOTRA)가 품질을 보증하는 ‘그린 보증브랜드’가 출범했다.
코트라는 4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그린 보증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에스에너지 등 30개사를 첫 그린 보증브랜드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환익 코트라 사장을 비롯해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과 그린 보증브랜드 선정기업 30개사, 코트라 보증브랜드 신규 선정기업 200개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 보증브랜드’는 코트라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코트라 보증브랜드’를 녹색 제품에 적용한 새로운 보증 마크다.
보증브랜드 제도는 기술력이 있고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면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약해 해외시장 개척에 애로가 있는 기업에 해외 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코트라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제품에 보증브랜드 로고를 달 경우 바이어들의 선호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보증브랜드 사업 참가기업들의 수출규모가 지난 3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5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 보증브랜드’ 제품의 수출 증가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조환익 사장은 “해외 바이어들은 가격, 품질에 이어 녹색 기준을 제품 구매의 3대 결정요인으로 여기는 만큼 해외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그린 보증브랜드가 효과를 발할 것”이라고 말하고 “선정대상을 녹색 에너지 기업 중심에서 녹색 마케팅을 하는 기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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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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