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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5월에 사야할 주식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SK증권은 3일 하이트맥주에 대해 5월에 사야할 주식이라며 2분기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3월부터 시장점유율(M/S) 반등이 본격화됐다"며 "6월 월드컵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13%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 가격 인상이 2.58% 단행했고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은 9% 증가할 것"이라며 "4월부터 $390/ton 짜리 맥아가 투입(3월까지 $497/ton)되고 환율 하락까지 고려하면 연간 원가 250억원의 절감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어닝 쇼크(5월 14일 실적 발표)지만 2분기부터 실적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캐피탈그룹의 향후 추가적인 지분 축소 물량 37만주 소화돼야 본격적인 상승 가능하고 결론적으로 2분기 실적 개선 및 수급 불안 해소 시점인 5월에 비중 확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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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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