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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아마추어 바둑 최고수, 상해서 가린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한게임에서 바둑 팬들을 중국 상해로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국 동방항공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9회 한게임 바둑 아마 최강전'의 결승전을 중국 상해에서 치르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본선 진출자들에게 총 5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승 진출자 2명에게는 상해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특전이 주어진다.


1980년 이전에 출생한 아마 9단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9일까지 한게임 바둑 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한게임은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선과 본선 대회를 진행하고, 결승 진출자 2명을 선정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상해 현지에서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NHN 정승호 부장은 "한게임 바둑 아마최강전은 매회 단양, 독도 등 특색 있는 장소에서 결승전을 개최해 바둑과 더불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제9회 대회 결승 무대는 2010 상해 EXPO의 개최지인 상해로, 바둑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 바둑 아마최강전'은 지난 2007년 1회 대회 이후 연간 4회의 대회를 진행, 명성 있는 아마추어 바둑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사이판에서 결승전이 개최된 지난 8회 대회에서는 '오래전에일' 9단이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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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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