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천안함 침몰 당시 상황이 녹화된 CCTV(폐쇄회로TV)영상 복원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민.군 합동조사단 과학수사팀이 CCTV를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당시 상황이 녹화되어 있다면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지만 복원가능성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천안함 내부에서 설치된 CCTV는 5~6대이며 함정 통로와 탄약고 등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실 근무자가 수시로 볼 수 없는 사각지대를 위해 지난해 설치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자동녹화 기능을 가진 CCTV는 1~2개월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며 "사고당시 전원이 끊겼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고 직전까지의 영상이 담겨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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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은 CCTV는 방수기능이 있어 바닷물에 침수됐더라도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 외국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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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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