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北-中, 후진타오 주석·김 상임위원장 우호관계 재확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상하이 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중인 북한 겸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쌍방사이의 우호관계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9일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상하이 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중인 북한 겸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쌍방의 내왕과 협조를 부단히 발전시키고 국제무대에서 서로 지지하고 협력할 뜻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과 조선간의 친선관계를 중시하고 선린우호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과 당과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하이 엑스포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참가한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친선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날 후진타오 주석과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면담에는 최병관 중국 주재 북한대사와 오수용 내각 부총리, 위정성 상아이시 당서기, 링지화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