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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기가공식품인증 컨설팅 실시

aT, 올해부터 미·일·EU 등 해외 인증도 지원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유기가공식품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유기가공식품 컨설팅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현재 국산 유기원료를 사용하거나 사용을 계획하고 있는 유기가공식품업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60여개 업체에는 컨설팅 비용 전액이 지원될 계획이다.

유기가공식품인증제도란 원재료는 물론 생산과정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가공식품에 한해 정식 인증을 해주는 것으로, aT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기가공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고자 하는 수출업체도 인증심사비 및 컨설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증지원 분야는 EEC 834/2007(EU 유기인증), NOP(미국 유기인증), JAS(일본 유기인증) 등 3개 분야이다.

희망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10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aT는 컨설팅을 실시할 컨설팅 사업자도 5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aT 식품육성팀(02-6300-1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aT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국내 유기가공식품산업 활성화 및 향후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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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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