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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당국의 개입에 이어 유럽 재정위기 우려감이 환율 상승세를 부추겼다.
역내외 숏커버와 결제수요가 1110원대 후반에서 강력하게 환율을 밀어올렸음에도 고점 매도를 노리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막으면서 수급은 시종일관 팽팽하게 맞섰다. 특히 전일부터 삼성생명 IPO물량도 조금씩 유입되고 있어 환율 상단이 제한됐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6원 오른 1118.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 및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1120.5원으로 갭업 개장한 후 1123.0원에 고점을 찍었다. 그러나 환율은 네고물량 공세에 삼성생명 IPO물량이 가세하면서 1115.5원까지 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친 거래량은 101억575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준율은 1118.90원.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전일 당국의 강력한 구두개입과 실개입이 병행되면서 1110원선이 유지된데다 그리스, 포르투갈 악재가 겹치면서 방향성을 확신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지금 상황에서는 숏을 내더라도 1110원 밑으로 밀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그렇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롱플레이에 나서기도 어렵다"며 "해외 이슈 전개에 따라 비드가 붙을 수는 있지만 개장가 대비로는 장이 조금 밀린 상황이라 이 역시 불안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날 미FOMC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110원~1120원대에서 방향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이날 FOMC에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 달러 강세에 힘을 실어 줄수도 있어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미 증시가 상승하면 충분히 오퍼쪽 물량이 나올 수 있어 조정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1110원 지지되는 정도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NDF환율이 밀릴 경우 일부 롱스탑도 나올 수 있는 만큼 1114원~1122원 정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64포인트 하락한 1733.9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7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5월만기 달러선물은 전일대비 7.70원 오른 11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등록외국인이 3만1569계약, 은행이 8687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은 2만2518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41분 현재 달러·엔은 93.28엔으로 오르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99.4원으로 오르고 있다. 유로달러는 1.3195달러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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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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