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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수출 확대 위해 콘텐츠 기관들 뭉쳤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관광분야 수출확대 전략회의 실무협의회를 중소기업중앙회, KOTRA, 문화산업교류재단 등 유관기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관광 분야 수출확대 전략회의 실무협의회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원기관간 유기적, 정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 공유 및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 수출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그동안 각 기관별 독자적 수행에 따른 중복성 사업이 없었는지 점검하고 각 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의 발굴 추진 및 제도개선을 통하여 국가 자원의 효과적 집행을 도모하고 해외수출 시너지 창출 및 KOREA 국가브랜드를 강화해나갈 것이다.


3월 1차 실무협의회를 거쳐 지난 27일 개최된 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한류스타라이센싱박람회 등의 공동협력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KOCCA와 KOTRA가 공동주관하되, 영진위의 한국영화상영회, 저작권위의 콘텐츠 저작권 법률상담 및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 관광공사의 한류콘텐츠 활용한 방한여행상품 판촉활동 등 각 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보다 통합적 한류 콘텐츠 수출 지원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각 기관별 해외사무소간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현지 네트워킹, 컨설팅, 마켓 지원, 홍보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콘텐츠와 제조 기업간의 비즈매칭 연계 지원 등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실무협의회는 문화부를 중심으로 분기별 개최하여 각 과제별 진행상황 점검할 예정이다. 7개 각 기관별 팀장급 실무협의는 매월 회의를 진행, 협력관계를 공고히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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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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