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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연 14~20% 수익 추구 ELS 3종 출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현대차·하이닉스, 한국전력, 기아차·대우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14~20%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S상품 '대신 ELS 1053호,1054호,1055호'를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판매한다.


대신ELS1053호는 현대차와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054호는 한국전력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6개월 이후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한국전력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100%(6개월), 95%(9개월), 90%(만기)이상이면 연 1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055호는 기아차와 대우증권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18.1%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5월 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053호 50억원, ELS 1054호 50억원, ELS 1055호 50억으로 총 1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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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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