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리차드힐 SC제일은행장(오른쪽 두번쨰)와 박홍태 부행장이 지난 27일 서울 시청 천안함 분향소를 찾아 조의록을 적고 있다. ";$size="550,366,0";$no="20100428075919960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리차드 힐 SC제일은행장과 7명의 임원들이 지난 27일 서울 시청앞 서울 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리차드 힐 행장은 임원들과 함께 천안함 사태로 목숨을 잃은 장병들을 위로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리차드 힐 행장을 비롯 류시관 부행장과 브렛킴 부사장, 안정모 부행장, 박홍태 부행장, 김진관 부행장, 현재명 부행장, 오갑수 부의장 등이다.
이날 참석한 한 임원은 "리차드 힐 행장이 특별히 이번 사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임원들과 뜻을 더해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분향소를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또 이날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장병 유족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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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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