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해숙";$txt="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size="400,601,0";$no="201004261555440923827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김수현 작가가 처음엔 내 목소리 때문에 배우 힘들다 했다"
배우 김해숙이 27일 방송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수현 작가가 무섭다는 소문에 대해 "솔직히 처음에는 김수현 작가의 눈도 못 마주쳤다"며 "하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있으니 눈은 마주친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사실 김수현 작가가 나를 처음 만났을 때는 '목소리 때문에 배우하기 힘들다'고 말했었다"며 "사실 내가 봐도 목소리가 좀 앵앵 거리는 편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때 목소리 때문에 담배를 배웠다"며 "그런데 지금은 독이 됐다. 지금 담배를 배우시려는 분들은 절대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또 "원빈, 조인성과 모두 친하다. 원빈이 군대에 있을 때는 면회를 못 갔는데 (조)인성이는 내가 친엄마보다 먼저 면회를 갔다. (원)빈이가 알면 삐칠 것 같다"고 웃기도 했다.
한편 이날 '몰래온 손님'으로는 드라마 '하얀 거짓말'에서 함께한 신은경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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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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