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TSC멤시스, LCD 끌고 반도체 밀고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KTB투자증권은 27일 TSC 멤시스에 대해 하이닉스로의 반도체용 12인치 프로브카드(Probe card)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했다.


정한섭 애널리스트는 "TSC멤시스가 지금까지 12인치 D램 테스트를 위한 프로브 카드의 매출이 지지부진했다"며 "2·4분기부터 주요 고객사인 하이닉스로의 반도체용 프로브 카드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전방산업인 LG디스플레이의 글래스 생산량 증가로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성이 높은 LCD용 프로브 유닛의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SC멤시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24억원, 24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TSC멤시스의 1분기 순익이 BEP 수준에 머무른 이유는 LCD 제품 포트폴리오가 수익성이 낮은 검사장비에 집중됐기 때문"이라며 "1분기로 실적의 저점을 지났다"고 평가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