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가구 물량에 528명의 신청 몰려
$pos="C";$title="";$txt="도시형 생활주택 1호 '아데나 534'";$size="372,526,0";$no="20100426105702966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도시형 생활주택 제1호로 첫 분양에 나선 한원건설 시공의 '아데나 534'의 평균 3.5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정남훈 아데나 분양대행사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149가구 물량에 528명이 신청해 약 3.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데나 534'는 지난해 5월 도시형 생활주택 가운데 서울시로부터 가장 먼저 사업승인을 받았다. 현재 정부가 앞장서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 공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도시형 생활주택 제1호에 대한 관심도 커진 상태.
이번 청약 결과발표는 28일이다. 입주자는 금융결제원 입주자 선정 프로그램에 의해 선정되며 동/호수는 무작위로 결정된다. 완공은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선으로 총 분양가는 1억4900만원.
아데나 관계자는 "지방에 있는 분들 가운데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자녀를 위해 청약하는 사람도 꽤 있으며, 한 번에 여러 채를 신청하는 경우도 많다"며 "인근에 있는 구로 디지털단지에 오피스텔 등이 많지 않아 직장이 수요도 꽤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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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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