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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아체육용품,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밑으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가 중국 스포츠용품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23일 동아체육용품은 공모가 5000원 보다 낮은 45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6분 현재 시초가 대비 320원(7.11%) 하락한 4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아체육용품의 주된 매출지역은 중국내 2급 또는 3급 도시와 농촌인구가 밀집돼 있는 비도시지역이며 25~40세까지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켤레당 150~250위안의 중저가 제품 위주 영업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동아체육용품은 중국내 25개의 총판과 1600여개 스포츠 전문 매장을 유통망으로 확보하는 등 중국 대부분 지역에 진출한데다 인구 밀집 지역인 동부연안에 판매망이 집중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아체육용품의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2300만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외 3인 1600만주(69.6%, 1년, 이하 보호예수), 사모펀드 100.1만주(4.4%, 1년)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599.9만주(2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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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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