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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새 패션 코드는 '메탈 & 시크'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시크남'으로 돌아온 그룹 2PM이 컴백 무대에서 엣지있는 스타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PM은 22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을 알렸다. 3번째 미니앨범 '돈 스탑 캔 스탑(Don't Stop Can't Stop)'을 발표한 2PM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와 '돈 스탑 캔 스탑(Don't Stop Can't Stop)'의 첫 무대를 보였다.

이날 타이틀곡 무대에서 2PM은 앨범 재킷의 수트 차림과는 또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검은색 탑과 팬츠 스타일로 통일한 2PM은 특히 헤어에 힘을 줬다. 다소 심플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6명의 멤버들이 특별한 헤어 액세서리를 한 것. 각자 다른 모양의 금빛의 메탈 헤어 액세서리는 2PM의 시크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닉쿤은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분위기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PM의 스타일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1의 챔피언 이우경 디자이너가 맡았다. 이우경 스타일 디렉터는 지난 '하트비트(Heartbeat)' 때부터 2PM의 스타일을 담당해 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해 좀더 엣지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새 앨범의 콘셉트에 맞게 2PM의 시크한 매력이 팬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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