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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서울 국공립 보육시설 2배 확대"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22일 2014년까지 서울시 국공립 보육시설을 2배로 확대하는 내용의 보육정책을 발표했다.


한 전 총리는 서울 강동구 예일어린이집과 천일방과후학교를 방문, '무상보육·친환경 무상급식·방과후 학교' 등 3대 복지정책 일부를 공약했다.

한 전 총리는 "현재 618개에 불과한 국공립 보육시설을 2014년까지 1500여개로 2배 이상 확대하고 국공립보육시설에서 보육시설 아용아동의 30%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기 중 4년간 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공립 수준의 민간보육시설을 3000개 확보하기 위해 4년간 36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4000억원을 확보해 실질적인 무상보육을 실현하는 내용의 무상보육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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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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