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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29일 2년만에 신곡 '남자라서' 공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거미가 22일 오전 11시 새 앨범 '러브리스' 수록곡 중 '사랑은 없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한다고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사랑은 없다'는 록(Rock)적인 사운드가 가미되어 보컬리스트로서 더욱 확장된 느낌을 전달해주는 곡이다.

이와 함께 거미는 오는 29일 2년 만에 새 앨범 '러브리스(LOVELESS)'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남자라서'로 공식 방송활동을 돌입한다.


거미의 새로운 앨범은 6곡이 실리는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타이틀곡 '남자라서'는 지난해 대박 신인그룹인 2NE1의 히트곡들을 모두 만들어 낸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곡이다.

'남자라서'가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거미와 테디가 7년 동안 같은 YG소속가수이자 동료였지만 이들의 음악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이다.


테디는 "'남자라서'는 기존의 거미가 부른 R&B곡들과는 달리 힙합 비트를 강조한 R&B곡으로 그동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거미의 맑고 담백한 보컬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 만에 발표하는 거미의 새 앨범이니만큼 거미에게 힘을 싣기 위해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제작했다. 다음달 1일부터 활발한 방송 출연과 더불어 앨범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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