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 환율이 좁은 변동폭을 나타내고 있다. 1111원선에서 하방경직을 보이던 환율은 역외매도가 유입되면서 2원 가까이 빠졌다.
오전 10시4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9원 하락한 1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중 환율은 이월 롱스탑에 밀렸으나 이후 1113.5원에 고점을 기록한 후 1110.6원까지 저점을 낮춘 상태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달 20일 기준으로 봤을 때 수출 34% 증가, 1무역수지는 1.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식시장이 좋아 1112원대에서 역외매도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조금 밀렸다"며 "일단 1110원대가 지지될 것으로 보이나 추가적인 움직임을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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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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