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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원전株, 까다로운 미국 인증 '도전'..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한신기계와 강원비앤이 등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한국형 원전 APR-1400에 대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설계인증 심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한신기계는 전일 대비 130원(7.83%) 오른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비앤이(4.44%)와 우리기술(6.46%), 보성파워텍(2.22%), 모건코리아(2.29%)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와 한국형 원전의 설계인증을 위한 1차 사전검토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사 일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는 까다로운 미국 안전규제요건을 충족해 설계인증을 취득하면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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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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