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르노삼성";$txt="지난달 4일 마산항에서 선적 대기하고 있는 르노삼성 'SM3 CE'(수출명 스칼라)의 모습.";$size="510,564,0";$no="20100420103201175334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명품 '르노삼성' 글로벌 질주' ② 아시아허브 가속페달
르노삼성자동차에는 내수와 수출시장을 견인하는 '쌍두마차'가 있다. 지난해 7월 13일 출시돼 국내 준중형차시장 2위, 전체시장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스트셀링카' 뉴SM3와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SM3 클래식에디션(CE)이다. 뉴SM3가 내수시장의 효자라면, SM3 CE는 수출시장의 대표선수인 셈이다.
르노삼성이 출범하던 지난 2000년 전체 판매량 1만2552대 중 수출실적은 192대(1.5%)에 불과했다. 2005년까지도 수출 비중은 한 자릿수에 불과해 내수기업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올해는 1분기말 기준으로 수출이 전체의 35.1%를 차지하며 10년간 수출비중이 25배 성장했다.
르노삼성의 수출 역사는 SM3의 성장과 맥을 같이한다. SM3는 2002년 국내 출시와 동시에 르노삼성자동차(RSM) 브랜드로 해외에 진출했으나, 당시에는 전체 수출비중의 2.7%에 그쳤다. 그러나 2006년 2월부터 닛산브랜드 써니(SUNNY)와 알메라(ALMERA)로 수출되면서 그해 수출비중의 57.8%를 기록하는 급성장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르노삼성의 전체 수출(5만6181대) 대비 59.6%(3만3510대)를 차지하는 등 주력차량으로 입지를 다졌다.
르노삼성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4일부터 SM3 차량으로는 최초로 르노브랜드 '스칼라'(SCALA)란 이름으로 SM3 CE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멕시코 시장에 선보인 SM3 CE는 QM5(수출명 꼴레오스)와 SM5(수출명 샤프란)에 이은 3번째 수출 차종이다. 콜롬비아에서는 QM5에 이어 2번째로 수출하는 차종이며, 이집트는 SM3 CE 차량을 통해 처음 진출한다.
한편 르노삼성은 내수시장 주력차량인 뉴SM3를 수출하는 준비도 본격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뉴SM3의 내구품질을 검증해 양산시스템에 반영한 데 이어, 본격 수출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루마니아에서 30대로 150만㎞ 시험주행을 마쳤다.
이같은 성능시험 등에 따라 SM3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실시한 '2009년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에서 국내 준중형차 부문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SM3의 수출시기는 충분한 검증이 끝난 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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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2002년 출시 이후 내수시장에서 고객만족 1위를 차지했던 SM3를 르노브랜드로 수출하는 것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수출선 다변화와 글로벌 전략을 통해 르노그룹 내 아시아 허브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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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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