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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폭발 영향' 유럽 항공주 주가 줄줄이 급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닷새째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유럽 주식시장에서 항공주가 급락세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루프트한자(-5.9%) 에어프랑스-KLM(-9.1%) 라이언에어(-6.7%) 등이 유럽 항공주 급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14일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확산되며 약 6만3000여개의 비행기들이 운행을 취소하고 있는 상황. 국제항공운수협회(IATA)는 화산재 구름으로 인한 비행기 운행 취소로 하루 최고 3억달러에 달하는 매출 손실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브뤼셀 소재 유럽항공안전청(Eurocontrol)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유럽의 민간 항공편 가운데 운항 가능한 항공편은 약 8000~9000개로 평소의 약 30%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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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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