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유럽 하늘을 덮고 있는 화산재 구름이 19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미국 동쪽해안으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기상청(Met Office)은 "화산재 구름은 현재 캐나다 동쪽 끝 래브라도반도 남쪽에 있는 뉴펀들랜드섬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이날 오후 1시께 미국 동쪽 해안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확산되며 약 6만3000여개의 비행기들이 운행을 취소하고 있는 상황. 국제항공운수협회(IATA)는 화산재 구름으로 인한 비행기 운행 취소로 하루 최고 3억달러에 달하는 매출 손실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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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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