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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예산 조기집행 우수 지자체 100억 지원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행정안전부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우수한 24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10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특별시와 광역시(7개), 도(9개), 시(75개), 군(86개), 자치구(69개)의 5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3월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각 10억원, 경기 파주시와 서울 성동구에 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된다.


또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경기도 의정부시 등 19개 우수기관 중 광역자치단체는 각 5억원, 기초자치단체는 3억원 씩을 받는다.

지자체의 1분기 조기집행 실적은 모두 49조원으로, 상반기 목표액(91조원)대비 53.8%를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9.1%포인트 상승했으며 연간 집행 대상액 152조원을 기준으로 하면 진도율은 32.2%였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사회간접자본시설 등 중점관리사업에서 목표액 13조8000억원 중 60.2%인 8조3000억원의 지방재정이 집행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행안부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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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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