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조이팝";$txt="LG전자 조이팝폰";$size="550,514,0";$no="201004180911189244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LG전자(대표 남용)는 와이파이를 탑재해 휴대폰에서 인터넷전화가 가능한 FMC(유무선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휴대폰 ‘조이팝(모델: LG-KH3900)’을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이팝’은 히트작인 롤리팝폰의 발랄한 디자인에 와이파이(Wi-fi, 무선랜)의 편리함까지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명명했다.
KT FMC인 ‘쿡앤쇼(QOOK&SHOW)’ 서비스 지원 휴대폰으로, 이동전화, 무선 인터넷, 인터넷 전화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학교 등 와이파이(무선랜) 환경을 갖춘 장소 및 쿡 인터넷 전화 무선공유기가 설치된 가정에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인 인터넷전화도 가능하다.
내부의 ‘쿡(Qook)’ 핫키(Hot Key)를 누르면, 인터넷 전화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통화 목록 및 벨소리는 인터넷전화/3G로 각각 구분 설정할 수 있다.
‘조이팝’은 14.4밀리미터의 얇은 두께와 유선형 디자인의 폴더폰으로, 유광의 강렬한 핫핑크/흰색 등 2종으로 출시된다.
무광 블랙컬러의 내부 키패드 사이에 작은 보석 같은 분홍색 포인트가 더해져 강렬한 색 대비를 통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판매가는 50만원대 초반이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유무선통합(FMC) 서비스 지원 휴대폰으로 통신 컨버전스 시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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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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