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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식중독 예방 위해 음식점 등 위생 점검

19~6월 30일 지역내 집중관리업소 일제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는 식중독이나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지역내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집중관리업소란 집단급식소 도시락제조업소 뷔페 면적 330㎡이상의 대형음식점으로 올 1월 기준으로 학교급식소 30개 소, 기업체 등 급식소 83개 소 등 183개 급식소와 뷔페·대형음식점 71개 소, 도시락류제조가공업체 3개 소 등 총 257개 소가 이번 점검대상이다.

구는 식품위생팀 2인 1조 2개 반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이루어진 점검반으로 집단급식소를 비롯한 뷔페, 대형음식점을 점검하고 공중위생팀 2인 1조 1개반으로는 도시락류 제조업소를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식품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부패·변질 또는 부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이나 보관 여부 등 집중점검하고 ATP(Adenosine Tri-Phosphate)검사를 병행 실시, 종사자 손이나 조리도구 등 오염도를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위생관리책임자 지정을 통한 자율위생관리 실시, HACCP 적용식품 우선 사용 등도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업소로 분류, 위반사항 개선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류배옥 보건위생과장은 “인터넷자율점검과 병행, 자율적으로 위생상태 진단·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오염도를 현장확인할 계획이므로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금천구보건소 보건위생과(☎2627-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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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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